[날씨] 오늘 내륙 맑고 따뜻...동해안 강풍, 해상 너울 / YTN

2019-10-10 4

주말을 하루 앞둔 출근길,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3.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지만, 여전히 공기가 서늘하고요.

낮 기온은 25도로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다소 따뜻하겠습니다.

큰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낮에는 안개가 걷히고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강원 산간에는 5~30mm, 동해안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 23도, 광주와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을 향해 북상 중입니다.

토요일 밤, 일본 도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 먼바다에는 이미 풍랑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과 내일, 남해와 동해 상에는 최고 7m의 너울성 파도가 일겠고요.

동해안에도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01106443500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